피아노 #4
백유 2008
부식이 적은 스테인리스(stainless) 판을 그라인더로 갈아 물결 패턴을 만들고, 그 위에 피아노 부품을 배치한 일종의 부조 작품이다. 각 부분들은 서로 다른 거리감으로 고정하여 입체감을 주었고, 클래식한 나무와 금속성 소재가 결합되어 펑키(funky)한 뮤지션과 같은 느낌이 연출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