컴퓨터 #3
백유 2009
백유 작가가 고베(Kobe, Japan)에 거주하던 시절(2009년~2011년) 컴퓨터, 카메라, 라디오와 같은 작은 기계들을 해체해 재구성한 소규모 조형 작품을 주로 했다. 이 작품은 컴퓨터를 해체 하여 나온 아크릴 판에 컬러를 입히고 얇은 알루미늄으로 레이어를 넣었다. 카메라 렌즈를 활용한 눈과 속눈썹 표현이 앙증맞다